(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은밀하고 위대한 동물의 사생활’ 이하늬와 성열이 드디어 혹등고래와 마주한다.
30일 KBS에 따르면 KBS 2TV ‘은밀하고 위대한 동물의 사생활’(이하 ‘동물의 사생활’)은 스타들의 동물 다큐멘터리 제작 과정을 그리고 있다.
자연이 선사하는 아름다운 광경, 스타들의 좌충우돌 다큐멘터리스트 도전, 그리고 동물과 인간의 교감과 공존을 이야기하며 금요일 밤 힐링 프로그램으로 등극했다.
금일 방송되는 ‘동물의 사생활’ 2회에서는 이하늬, 박진주, 인피니트(INFINITE) 엘, 성열이 그토록 기다리던 혹등고래와의 만남이 그려질 전망이다.
특히 이하늬와 성열은 다시 한번 수중 촬영에 도전해, 혹등고래 모자(母子)의 모습을 포착하는데 성공했다고 한다.
사전 인터뷰에서 이하늬는 이번 다큐멘터리에 혹등고래 모자가 나란히 유영하는 모습을 찍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던 바.
이날 이하늬와 성열은 어미 혹등고래와 태어나지 얼마 되지 않은 새끼 혹등고래 모자와 마주했다.
자연이 허락한 감동적 광경에 멤버들은 모두가 뭉클함을 쏟아냈다는 전언이다.
혹등고래를 만난 후 이하늬는 “너무 짠했다. 엄마가 새끼를 보호하는 모습이 감동이었다”고 가슴 울컥한 광경을 생생히 전했다.
실제 혹등고래의 거대한 크기에 깜짝 놀란 성열은 “정말 어마무시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혹등고래의 모성애에 압도당한 멤버들의 모습이 상상 그 이상의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감동적인 자연의 모습을 담은 KBS 2TV ‘동물의 사생활’운 30일 밤 8시 5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