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한국은행이 오늘 올해 금리 결정 회의를 열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은행은 오늘 금융통화위원회 열어 기준금리 인상 여부를 결정한다.
기준금리는 1.5%로 지난 1년간 동결된 상태. 금융투자협회가 진행한 전문가 설문조사에서 79%가 금리 인상을 예상했다.
저금리로 소득보다 부채가 빠르게 늘면서 가계 부채는 1500조 원이 넘었다.
정부 여당은 집값 상승을 부추겼다고 지적하고 있다. 한미간 금리 차이도 변수, 미국과 격차가 0.75% 포인트인데 예상대로 12월에 금리를 올리면 격차가 1% 포인트로 벌어진다.
다만, 미국은 어제 금리인상 릴레이가 끝나간다고 발표했다.
한국은행 결정에 변수가 될지 주목된다. 올해 우리 성장률이 2.7% 정도로 예상되고, 내수경기가 악화하는 상황에서 금리인상은 안 된다는 지적도 있다.
이 때문에 설령 한국은행이 오늘 기준금리를 올려도, 내년에 추가 인상은 어려울 거라는 전망이 나온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30 10:2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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