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30일 방송된 ‘아침마당’ 공감토크쇼 사노라면 코너에서는 ‘황혼에는 연애vs동거vs결혼’이라는 주제로 이야기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장미화는 “지금까지 혼자 편하게 살았는데 이제와서 누굴 만나서 결혼을 하느냐”고 말했다.
이어 “저는 성격이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면 다 퍼주는 스타일이다. 다 해줘야 기쁘다. 근데 이 나이에 그걸 또 해야하겠느냐”고 말했다.
또 “지금 내 나이쯤 되면 모임이 너무 많다. 모임 나갔다 오면 보통 남자들은 무슨 모임인데 이렇게 늦게 들어오느냐, 좀 일찍 들어올 수 없느냐, 어쨌는데 저쨌는데 말이 많다. 그런 걸 또 지긋지긋하게 듣기 싫다. 외롭지만 결혼은 싫다”고 말했다.
한편, 장미화는 1946년생으로 올해 나이 73세이다.
KBS1 ‘아침마당’은 월~금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30 09:3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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