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소속 야구선수 정인욱(나이 28)과 개그우먼 허민(나이 32)이 내일(1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지난 28일 허민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는 “정인욱과 허민이 오는 12월 1일 결혼한다”며 “결혼식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간단한 소회를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인욱은 2009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해 투수로 활약해왔다.
허민은 2008년 KBS 23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미모와 개그 실력을 겸비한 개그우먼으로 사랑받고 있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임신 소식과 결혼 계획을 함께 발표했으며, 허민은 지난해 딸을 출산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30 09:3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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