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톱텍이 경영진의 기술유출 혐의로 30일 이틀째 급락세를 이어갔다.
이날 오전 9시 9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톱텍은 전날보다 11.51% 내린 8천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톱텍은 전날에도 20% 넘게 하락했다.
검찰이 합착기 설비의 중국 수출 문제와 관련해 산업기술 유출 혐의로 톱텍 경영진을 포함한 임직원 등을 기소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데 따른 것이다.
앞서 수원지검은 29일 인권첨단범죄전담부(부장 김욱준)는 산업기술 보호 및 유출방지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A중소기업의 대표 B(50)씨 등 3명을 구속 기소하고, 이들 회사 직원 등 8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해당기업이 코스닥업체 톱텍이라는 소문이 퍼지면서 이날 톱텍의 주가는 20%이상 하락했다.
이에 이재환 대표이사 회장 성명의 ‘주주님들께 드리는 말씀’이란 제목의 글을 통해 해명에 나섰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30 09:2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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