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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의 뉴스공장’ 김어준, “한유총 집회에서 나온 폐원 주장, 학부모들의 인내와 도움도 절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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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어제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사립유치원 단체인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가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박용진 3법이 통과되면 즉각 폐원하겠다고 주장했다.

개별 유치원이 아니라 한유총 차원에서 폐원을 주장한 것은 처음이다.

집회에 참여한 이덕선 비상대책위원장은 박용진 3법이 자유민주주의의 기본인 사유재산을 무시하는 악법이라고 주장했다. 

30일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한 시사IN의 김은지 기자는 한유총이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자극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tbs FM ‘김어준의 뉴스공장’
tbs FM ‘김어준의 뉴스공장’

김어준 공장장은 그런 면에서 학부모들의 선택과 의지가 매우 중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만일에 폐원이 실제로 벌어진다면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며 이럴 때 학부모들이 같이 참아주고 싸워줘야 한다고 말했다. 학부모들의 인내와 도움도 절실히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동안 한유총은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자극해 정부의 지원금을 사유화했다는 지적이 많았다.

적폐로도 불리는 이 같은 관행 때문에 출발한 박용진 3법은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의 일관된 정책으로 여기서 물러나면 국회와 정부가 그 책임을 면할 수 없게 될 것이다.

tbs FM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매주 평일 오전 7시 6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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