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설렘주의보’에서 천정명(차우현 역)이 강서연(강혜주 역)에게 진절머리를 내고 있다.
29일 방송된 MBN ‘설렘주의보’에서는 천정명(차우현 역)이 강서연(강햬주 역)에게 진절머리를 내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차태수 회장이 일방적으로 차우현과 강혜주의 약혼 발표를 했다. 두 사람의 약혼 발표 기사가 난 후, 차우현과 강혜주가 카페에서 만났다.
강혜주는 반갑게 차우현에게 인사했다. 하지만 차우현은 “왜 이런 거냐?”고 따지기부터 했다. 강혜주는 ”우현 씨랑 다정하게 인터뷰라도 하면서 약혼발표를 하고 싶었는데 회장님 마음이 급하셨다”고 태연하게 말했다.
강혜주의 대답에 차우현은 질린다는 표정으로 “이제 그만 해요”라고 말했다. 그러나 강혜주는 요지부동이었다. 강혜주는 차우현 앞에 청첩장을 꺼내놓으며 “장소와 일자가 마음에 안 드세요?”고 물었다.
차우현은 자리에서 일어나려 했다. 강혜주는 계속 차우현을 잡으려 했다. 차우현은 “절대 뜻대로 되지 않을 거다”라고 강하게 경고하고는 카페 밖으로 나갔다.
‘설렘주의보’는 매주 수, 목 밤 11시, MBN에서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29 23:4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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