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같이 걸을까’ god의 아빠 박준형, “와썹맨이 장 봐 왔어!”…윤계상, “옛 모습 생각나”
‘같이 걸을까’에서 박준형이 god의 아빠(가장) 시절의 향수를 불러 일으켰다.
29일 JTBC ‘같이 걸을까’에서는 세계적인 도보(트래킹) 여행지로 각광 받는,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길 ‘산티아고 순례길’을 찾은 여덟 번째 이야기가 방송됐다.
하루 동안 혼자 걷기에 도전한 god(박준형·윤계상·손호영·데니안·김태우), 가장 뒤늦게 숙소에 도착한 박준형이 “와썹맨이 장 봐 왔어!”라고 외치며 등장했다.
윤계상은 “쭈니 형이 예전에 god 데뷔하기 전에 경제적인 부분은 100% 담당했다. 그때 모습이 조금 생각났다”며 옛 기억을 더듬었다.
박준형은 “(지난 1998년) ‘순풍 산부인과’ 찍으면서 돈 벌어서 딱 통장에 돈 들어오면 빼서 마트에서 장보고 오면 애들이 진짜 강아지처럼 기다리면서 너무 좋아했다”고 말했다.
JTBC 지오디(god) 트래킹 여행예능 프로그램 ‘같이 걸을까’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29 23:3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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