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할랄푸드’가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할랄푸드’ 속 ‘할랄’의 뜻은 ‘허용된 것’을 뜻하며 이슬람 율법 샤리아에 부합함을 의미한다.
이에 소나 양, 염소 등 제한된 동물을 이슬람식 도축법 ‘다비하’ 의식을 따랐을 때만 섭취할 수 있다.
또한 바다에 사는 모든 동물을 할랄로 보기 때문에, 갑각류, 두족류, 장어 등은 먹을 수 있다.
식물의 경우 ‘축복받은 음식’인 무화과, 올리브, 대추야자, 포도, 석류 이외에도 모든 곡물, 과일, 채소 및 꿀과 식용가능한 동물의 젖을 섭취할 수 있다.
할랄은 이슬람교도인 무슬림이 먹고 쓸 수 있는 제품을 총칭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반대로 ‘금지된 음식’은 ‘하람 푸드’라고 일컫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29 21:4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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