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 숟가락으로 떠 먹여줘야 먹는 강아지가 나왔다.
29일 방송된 sbs‘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는 임성훈, 박소현의 진행으로 숟가락으로 떠 먹여줘야 먹는 강아지를 소개했다.
제작진은 아이 때문에 힘들다는 제보를 받고 부산의 어느 가정집을 찾았다.
제보자 부부는 밥을 통 먹질 않아 힘들게 한다고 했고 때 아닌 단식 투쟁 중인 녀석은 사람이 아니라 강아지였다.
사료의 입에 갖다 대도 먹지 않은 구름이는 끼니를 걸러서 배고플 만도 한데 사료를 부부가 외면하고 사정도 해보고, 협박을 해봐더 사료 앞에서는 늘 요지부동이었다.
그런데 할머니가 물에 불린 사료에 소량의 커피와 과자를 섞으며 구름이표 밥을 완성시켜서 숟가락을 떠 먹여 주니 잘 먹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29 21:2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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