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마마무(MAMAMOO) 솔라가 이번 앨범의 차별화 포인트에 대해 지금까지의 앨범 중 가장 진지한 곡이라고 전했다.
29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마마무(솔라, 문별, 휘인, 화사)의 세 번째 프로젝트 앨범 ‘블루스(BLUE;S)’ 발매 컴백 쇼케이스가 열렸다.
어느덧 데뷔 5년 차가 된 마마무(MAMAMOO)는 일본에서 정식 데뷔도 했으며 올해 쉼 틈 없이 활동해 왔다.
이러한 쉼 틈 없는 활동에 힘들지 않은지 묻자 솔라는 “우선 ‘포시즌 포 컬러 프로젝트’를 하면서 올해는 쉴 새 없이 계속 무언가를 했던 것 같다. 그래서 안 힘들다고 하면 거짓말일 수 있겠지만 작년보다 더 각자가 성장한 걸 다들 느껴서 좋은 프로젝트인 것 같다. 많은 분들이 ‘너무 바쁜 거 아니야’라고 걱정해주시는데 저희가 또 바쁜 와중에 각자 알아서 쉬는 방법을 찾아서 쉴 땐 잘 쉬고 또 일할 땐 열심히 일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일본 정식 데뷔에 대해 솔라는 “정식적으로 알려드린 적이 없어서 처음에는 걱정했었는데 막상 가니 다들 너무 좋아해 주셔서 놀랍기도 하면서 감사하고 앞으로 일본에 계신 팬분들 계속 교류했으면 좋겠고 일본을 시작으로 해외에 계신 무무들 많이 찾아뵐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앨범의 차별화 포인트에 대해 그는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나와 맞는 색깔의 프로젝트가 어떻게 나올까’ 걱정이 됐지만 잘 나온 것 같아서 감사하다. 차별화는 그전 앨범 은은 발랄하고 신나고 밝은 느낌이라면 이번 앨범은 좀 쓸쓸하고 외롭기도 하면서 센치한 감정들이 많이 나왔다. 지금까지의 앨범 중 가장 진지한 곡들로 수록되어 있지 않나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솔라는 이번 앨범에 자작곡 ‘HELLO’를 선보인다. 그는 자작곡에 대해 “이별에 대한 노래다. 이번 앨범의 색깔처럼 쓸쓸하고 슬픔이 담긴 곡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마마무(MAMAMOO)의 세 번째 프로젝트 앨범 ‘블루스(BLUE;S)’는 오늘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마마무(MAMAMOO)는 타이틀곡 ‘윈드 플라워(Wind Flower)’로 활동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