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커큐민 풍부… ‘울금’ 효능은? 카레의 주원료인 생강과의 식물…‘강황’과 차이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생강과의 식물인 울금이 화제다.

29일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울금이 올라 이목을 끈다.

카레의 주원료인 울금은 독특한 향미와 노란 색소 때문에 열대 아시아지역을 중심으로 고대로부터 오랫동안 사용됐다.

노란 카페에 들어가는 원료 중에 하나인 울금은 ‘강황’이라고도 불린다.

울금은 카레가루로 많이 쓰인다.

울금 / MBN ‘천기누설’ 방송캡처
울금 / MBN ‘천기누설’ 방송캡처

생강목에 속하는 식물로 인도를 중심으로 한 열대, 아열대 지역에서 주로 재배된다.

우리나라는 전남 진도, 전남 해남, 전북 부안, 경기 시흥, 충남 청양 등지에서 재배된다. 간 해독기능과 항암작용, 상처치료 등의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있다.

울금의 효능은 성인병 발병률이 낮다. 노란빛을 띠는 대표적인 성분을 커큐민이라고 한다.

커큐민이 다양한 건강기능성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카레의 원료인 강울금 향신료는 일상적으로 섭취할 수 있는 건강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울금 효능 / MBN ‘천기누설’ 방송캡처
울금 효능 / MBN ‘천기누설’ 방송캡처

카레의 비밀은 미국 과학논문소개사이트인 ‘유레칼러트’가 소개한 내용으로 카레는 천연 향신료 10여종 이상을 혼합해 건조시켜 만든 분말인 카레가루와 밀가루를 혼합해 끈기를 더한 카레류로 분류된다.

울금가루에 다량 함유된 커큐민 성분이 각종 성인병의 예방에 도움을 주고, 암예방, 면역력 증가, 비만 예방 등 여러가지 효과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또 소화촉진과 심장 마비 예방에서 탁월한 것은 물론 최근에는 통증, 혈전증 등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강황과 울금의 차이는 아직까지 명확히 구분이 된 것은 아니다. 강황은 이 식물의 뿌리줄기를 자칭하며

울금은 덩이뿌리를 쪄서 말린 한약재라 말할 수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