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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중, 부인 엄윤경이 지적한 신체 결점은? “병원 가서 상담도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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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권오중이 아내 엄윤경에게 신체 결점을 지적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궁민남편’에서는 식사를 하며 ‘나를 맞혀 봐’ 코너를 진행한 출연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권오중은 “아내가 제 신체 결점을 이야기해서 병원에 가서 상담을 받은 적이 있다”며 “나는 잘 몰랐는데 일과 관련돼 있다”고 말했다.

MBC ‘궁민남편’ 방송 캡처
MBC ‘궁민남편’ 방송 캡처

이에 안정환이 “머리가 많이 날아가고 있냐”고 묻자 권오중은 “아니다. 평소 제가 신경 쓰지 않는 부위”라며 “아내가 ‘당신이 그것 때문에 멜로가 안 된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개된 정답은 바로 ‘튀어나온 인중’이었다.

지난 1996년 6월 결혼한 권오중과 엄윤경은 1998년 아들 혁준 군을 얻었다.

1971년생인 권오중의 나이는 48세. 1965년생으로 54세인 엄윤경과는 6살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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