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갑상선암 투병을 딛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 허각이 음원 차트 상위권에 안착하며 명불허전 ‘음원 강자’의 저력을 과시했다.
29일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허각은 금일 자정 기준 신곡 ‘흔한 이별’로 주요 음악 사이트인 멜론과 소리바다, 벅스뮤직, 지니, 몽키3, 올레뮤직 등 다수의 음원차트 상위권에 안착해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공개 전부터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연신 화제를 모았던 허각의 9번째 디지털 싱글 ‘흔한 이별’은 드디어 지난 28일 베일을 벗었다.
허각은 인기 가수들과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당당히 음원차트 상위권을 차지했다.
투병 후, 1년 만에 복귀한 끝에 이룬 결과로 더욱 값지다.
신곡 ‘흔한 이별’은 ‘바보야’와 ‘마지막으로 안아도 될까’에 담아낸 이별 감성에 이어 조금은 덤덤해진 마음을 담은 ‘허각표 발라드’ 곡으로 올겨울 리스너들의 감성을 촉촉이 적시고 있다.
허각은 지난 25일 서울 동덕여대 100주년 기념관에서 콘서트 ‘Fall In Love’를 성료하고, 신곡 ‘흔한 이별’ 공개를 기점으로 다양한 활동을 예고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29 17:3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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