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지혜 기자)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가 종영까지 하루를 앞두고 있다.
29일 오후 YG스튜디오플렉스 측은 내일 최종회를 앞둔 성훈과 김가은의 ‘설렘 유발’ 6종 세트를 공개했다.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는 하루살이 싱글녀 이연서(김가은)가 우연한 사건으로 월드스타 강준혁(성훈)을 길에서 줍게 되며 그려지는 코믹 감금 로맨스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톱스타 강준혁과 하루살이 싱글녀 이연서의 다양한 러브라인 기류들이 담겨있다.
먼저 가까운 거리에서 연서의 눈을 부드럽게 바라보는 준혁과 이에 질세라 어느 날 연서는 준혁을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올려다보고 있다.
이어 파견직 사원이라는 이유로 자신의 광고 촬영에서 허드렛일을 하는 연서의 손목을 잡고 스튜디오를 빠져나오는 준혁의 모습, 한 밤의 컵라면 데이트 또한 보는 이들의 설렘을 유발하기에 충분하다.
더불어 아직 공개되지 않은 김가은의 깜짝 박력 키스 3초 전의 모습도 포착됐다. 공개된 장면이 현재 우여곡절을 겪고 있는 두 사람의 해피엔딩 결말을 예고하고 있는 것인지 궁금증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제작진은 “성훈과 김가은은 실제 현장에서도 사랑스러운 시너지를 선보였다”면서 “설렘을 선사하는 완벽한 키 차이는 물론 유쾌한 미소까지 서로 닮아있어 언제나 환상의 케미를 자랑했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이어서 “마지막까지 두 배우가 전하는 즐거운 호흡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오는 30일 최종회 공개를 앞두고 있는 옥수수 오리지널 드라마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는 100% 사전제작으로 프리미엄 동영상 서비스 옥수수(oksusu)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