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희주 기자) 엔씨소프트가 ‘리니지: 리마스터(Lineage Remastered)’를 공개했다.
29일 엔씨소프트는 리니지 서비스 20주년 미디어 간담회를 열었다.
김택진 대표는 이날 단상에 올라 “20년간 만들어온 리니지가 가장 큰 변화를 시작한다”고 말했다.
‘리니지: 리마스터’는 그래픽, 전투, 사냥 등 게임의 모든 부분을 업그레이드하는 리니지 역대 최대 규모의 업데이트다. 엔씨는 12월 중 테스트 서버에 ‘리니지: 리마스터’를 업데이트 한다.
주요 콘텐츠는 ▲그래픽, UI(User Interface) 등을 개선하는 ‘그래픽 리마스터’ ▲이용자의 조작 없이도 플레이 가능한 ‘PSS(Play Support System, 자동사냥)’ ▲모바일로 캐릭터 상태를 볼 수 있는 ‘M-Player’ ▲9번째 신규 클래스 ‘검사’ ▲다른 서버 이용자와 경쟁하는 ‘월드 공성전’이다.
엔씨는 ‘그래픽 리마스터’를 통해 1920x1080 와이드 해상도의 풀HD급 그래픽을 적용한다. 이용자는 기존 대비 4배 증가된 해상도와 2배 향상된 프레임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현대적인 UI(User Interface)도 선보인다.
엔씨는 이날 오후 2시부터 ‘리니지: 리마스터’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 이용자는 리니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프로모션에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을 신청한 이용자는 ‘TJ’s 쿠폰’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