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오정연 아나운서가 다이어트를 선언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전 남편 서장훈과 관련된 발언이 눈길을 끈다.
오정연은 서장훈과 이혼 이후인 2015년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서장훈과 요즘도 가끔 방송 출연에 대해 상의하거나 통화로 안부를 묻곤 하는 사이”라고 언급했다.
김구라는 “서장훈과 친분이 두텁다. 오정연이 프리 선언 이후 방송 첫 녹화에서 편하게 대해주라는 당부를 받았다”고 말했다.
지난 2009년 결혼한 오정연 서장훈은 3년 만에 성격차이로 합의 이혼했다.
당시 서장훈의 지인들에 따르면 서장훈은 오래 전부터 오 아나운서와 남남처럼 지내온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 후 3년이 지나도록 둘 사이에 자녀가 없던 것도 갈등의 원인이었을 것이라는 추측도 제기된 바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29 15:4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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