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특색 있는 보컬과 개성을 바탕으로 활동 중인 선데이레스트(Sunday Rest)의 세 번째 싱글 앨범 ’walk & fish’가 30일 발매된다.
29일 슈가레코드에 따르면 ‘일요일엔 쉽니다’라는 뜻을 가진 선데이레스트(Sunday Rest)의 16년 지기의 두 사람이 뭉쳐 세 번째 싱글 앨범 ’walk & fish’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선데이레스트(Sunday Rest)가 일상에서 느낀 감정과 생각들을 담은 곡들로, 지난 10월 발매된 ‘Blue wonderstruck’에 이어 한 달 만의 싱글이다.
이번 싱글 앨범 ‘walk & fish’에는 산책을 하다 느낀 일상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워어’를 비롯하여 생각이 많은 한 어부의 이야기를 담은 ‘I’ve been thinking too much’로 이루어져 있다.
앨범 제목의 walk와 fish라는 단어는 두 개의 수록곡을 직설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사람을 낚는 어부랍니다 (I've been thinking too much)’와 같은 가사를 통해 한글과 영어를 넘나드는 언어유희를 담아내며 이목을 끈다.
이와 같이 이번 앨범은 직관적이지만 ‘아름다운 자연’, ‘타인과의 관계를 고민하는 모습’ 등을 담아내며 결코 얕지 않다.
선데이레스트(Sunday Rest)의 세 번째 싱글 앨범 ’walk & fish’는 30일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