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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의 남자’ 유태오, 제26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영화부문 신인상 수상…“영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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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신예 배우 유태오가  2018 제26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화제가 됐다. 

29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유태오가 어제(28일) 여의도에서 열린 2018 제26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서 영화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다. 유태오가 주연을 맡은 러시아 영화 ‘레토’가 내년 1월 국내 개봉을 앞둔 터라, 이번 수상이 한층 반갑다”고 전했다.

유태오는 지난 5월 제71회 칸 국제영화제에 러시아 영화 ‘레토’로 경쟁 부문에 초청돼 세계 평단과 언론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유태오 /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유태오 /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 ‘레토’는 1980년대 초반 러시아를 배경으로 락 음악의 전설 ‘빅토르 최’의 활동 초기 당시를 그린다. 극 중 유태오는 한국계 러시아인 ‘빅토르 최’로 완벽 분해,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는 젊은이들의 모습을 대변하며 섬세한 감정선을 밀도 있게 연기해냈다. 지난 10월 부산 국제 영화제에서 국내 프리미어로 상영돼 호평을 받으며, 국내 개봉 기대감이 한층 높아진 상황이다.

지난 1992년 시작된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은 매년 각종 문화, 연예 부문에서 활약한 아티스트들을 선정해 수상하는, 국내 최대 종합예술 시상식이다. 올해로 26회를 맞이했다.

2018년 국내외 관객과 평단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배우 유태오는 올해 드라마 ‘배가본드’와 ‘아스달 연대기’에 출연을 연이어 확정한 것은 물론, 전계수 감독의 신작 영화 ‘버티고’에 주연을 꿰차 화제가 됐다.

지난 28일 유태오는 제26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인생에 한 번 밖에 받을 수 없는 신인상을 수상할 수 있어 영광이다. 영화 ‘레토’에 출연할 수 있었던 건 대단한 행운이었다. 키릴 세레브렌니코프 감독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계속해 발전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9년 거침없는 행보가 기대되는 배우 유태오는 현재 영화 ‘버티고’ 촬영이 한창이다. 유태오가 출연한 영화 ‘레토’는 내년 1월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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