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지혜 기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소유진은 남편과의 소개팅 일화에 대해 밝혔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소유진은 MC 윤종신의 ‘남편 백종원과 첫 만남에 쪼리를 신고 나갔다’는 질문에 답을 했다.
이에 소유진은 “오빠가 나온다는 건 알고 있었다. 기대를 안 하고 재미있게 놀다가 와야지”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야기가 재밌어지니까 (남편이) 갑자기 소주 안 좋아하냐, 모히또 안 좋아하냐고 묻더라”면서 “장소가 고깃집이니까 고깃집에 있던 재료를 섞어 만들어줬다. 진짜 맛있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서 그는 “그날 헤어질 때 톡해도 되냐 물어봤다”며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를 들은 윤종신은 “그때는 남자로서 어땠냐”고 하자 “전혀 없었다”고 말해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이어나갔다.
소유진은 최근 MBC ‘내사랑 치유기’에서 주인공으로 활약 중이다. 해당 드라마는 매주 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29 09:4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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