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29일 방송된 ‘아침마당’ 객관식 토크쇼 나는 몇번 코너에서는 상속, 언제하는 게 좋을까?라는 주제로 이야기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는 성우 김기현이 출연했다.
자녀들에게 가장 물려주고 싶은 것이 있느냐는 질문에, 김기현은 “제가 이제 한 달 지나면 성우 50년차이다. 이 목소리를 줄순 없을까 싶은데 그러기엔 딸만 둘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재원 아나운서는 “저에게 주시면 안될까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기현은 “근데 사실 부모가 자식에게 안주고싶은게 어디있겠나. 다 주고 싶은데 고민은 고민이다. 부모 자식간 문제, 형제간의 의상하는 문제가 많은 것 같다. 저때는 부모님 가슴 아파하실까봐 부모님이 주시는대로 받고 하자는대로 했는데 이제 시대가 많이 바뀐 것 같다”고 말했다.
KBS1 ‘아침마당’은 월~금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29 08:4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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