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나연 기자) 김한길이 아내와 아들에 무한 애정을 보였다.
최근 방송된 한 프로그램에서는 최명길과 김한길 부부가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 날 김한길은 아들 무진에게 “작년에 아프고 나서 내가 딱 하나 변한 게 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너에게 싫은 소리를 하고 싶지 않더라”며 “싫은 소리를 하는 시간도 아깝더라”는 진심을 전했다.
이에 아들 무진은 “나는 최대한 다 나 혼자서 하려고 한다”고 답해 훈훈함을 더했다.
김한길은 아울러 “부모는 아이들이 필요할 때 덮어주는 이불 같은 존재”라고 덧붙여 감동을 자아냈다.
김한길과 최명길은 현재 결혼 24년차를 맞은 부부이며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김한길의 나이는 66세이며 배우 최명길의 나이는 57세로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9살로 알려졌다.
김한길은 지난 4월 폐암 판정을 받은 후 신약 치료를 병행하며 건강 관리에 힘쓴 것으로 밝혀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29 05:5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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