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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백퍼센트 수작업인 망고 수확, 고된 노동의 원동력은 ‘가족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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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극한직업’에서 세계인의 열대과일-필리핀 망고 생산현장의 고군분투가 소개됐다.

28일  EBS1 ‘극한직업’에서는 ‘세계인의 열대과일-필리핀 망고 생산현장’ 편이 방송됐다.

필리핀 망고 절반 이상이 생산되는 사말섬에서 망고 수확 작업은 여간 쉬운 일이 아니다.

망고는 시기를 맞춰 제때 수확하는 것도 어렵지만 관리를 해서 키우는 건 더 어렵다.

EBS1 ‘극한직업’ 방송캡쳐
EBS1 ‘극한직업’ 방송캡쳐

망고에 검은 점이 발생하는 현상은 한 달에서 두 달사이 망고가 15센치 남짓자랄때 빈번하게 발생한다. 이와 같은 현상이 발생하는 이유는 작은 분혹벌레 때문이다. 

이대로 두면 망고에 침투한 벌레가 과일의 밀도를 떨어뜨려 낙과하게 만든다.

특단의 조치로 이곳 사람들은 코코넛 껍질을 한데 모아 불을 피운다.

우리나라의 배와 사과 같은 과수 역시 이런방식을 사용해 병충해로부터 과일을 보호한다.

연기가 피어나기 시작하면 숨쉬기조차 힘들정도로 매워 눈을 뜰 수 없다. 

이들이 이렇게 일주일 동안 작업해서 받는 돈은 한화로 약 7만 원 남짓이다.

일이 이렇게 힘들고 고됨에도 불구하고 이들이 계속하는 이유는 가족들이 원하는것을 해줄 수 있어 행복하기 때문이라고 작업자 알란 씨는 말했다.

EBS1 시사교양 프로그램  ‘극한직업’은 매주 수요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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