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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윤해영 재혼, 남편과 러브스토리 공개 “남편 알렉스 닮은 외모 첫눈에 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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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윤해영이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윤해영은 2011년 초 지금의 남편인 2살 연상의 안과 의사와 소개팅으로 만나 그 해 9월 재혼했다.

윤해영은 “남편을 소개팅을 만났다. 먼저 첫 눈에 반했다. 또 내가 인물을 보더라”고 말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윤해영은 “알렉스와 많이 닮았다. 놀러가면 주변 분들이 사진을 찍어달라 말할 정도”라고 밝혔다.

윤해영 남편 알렉스 닮은꼴 / 방송캡처
윤해영 남편 알렉스 닮은꼴 / SBS ‘동상이몽 시즌2’ 방송캡처

윤해영은 “알렉스는 굉장히 로맨티시스트인데 남편도 그렇냐”는 질문에 “신혼 초에 남편이 클렌징을 해준 적이 있다. 너무 피곤해서 누워있는데 ‘여배우는 클렌징을 하고 자야 한다’며 남편이 화장을 지워주더라”고 자상한 성격을 인증해 주변의 부러움을 샀다.

윤해영 남편 실루엣 / SBS
윤해영 남편 실루엣 / SBS ‘좋은아침’ 방송캡처

윤해영의 나이는 1972년생으로 46세다.

윤해영은 1993년 SBS 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윤해영이 재혼한 남편은 훤칠한 키와 잘 생긴 외모의 소유자로 경기도 소재 병원을 운영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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