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태항호가 과거 2016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6년 전 헤어진 여자친구를 잊지 못한다고 고백했다.
태항호는 “6년 전에 헤어진 여자친구를 지금까지도 잊지 못한다고?”묻자 “뮤지컬을 했을 당시 너무 바쁘니까 한 3개월 동안 연락을 거의 못했다”고 입을 열었다.
태항호는 “그래서 결국 헤어졌다. 그런데 2년 뒤에 여자친구가 꿈에 딱 나타났다. 꿈에서 봤는데도 너무 반가웠다. 너무 사랑했던 사람이라. 그런데 알고 보니 그 날이 전 여자친구의 결혼식이었다”고 말했다.
윤종신은 “가장 인상에 남는 연애상대가 그 친구였냐”는 질문에 태항호는 “어머니에게도 ‘나의 첫사랑이 누구냐?’고 물어보면 아마 꿈에 나온 전 여자친구라고 대답할 거다”라고 답했다.
태항호의 나이는 1983년생으로 36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28 23:3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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