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친구 만난다”…‘슈돌’ 사유리-젠, ‘미스트롯’ 정미애 모자와 만남 예고

(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슈돌’ 사유리와 젠이 ‘미스트롯’ 정미애와 만난다.

16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에서는 사유리, 젠과 넷째 아들 승우와 함께 사유리의 집을 방문한 정미애의 만남이 그려진다.

방송에 앞서 선공개 된 영상에서는 사유리가 젠에게 “오늘 친구 올 거야 젠 주변에 나이가 비슷한 친구 많이 없으니까 딱 좋네”라고 말한다. 이어 나비 모양의 장난감으로 젠과 시간을 보내던 사유리는 누군가의 방문에 문을 열어주고, 가수 정미애가 등장한다.
   
정미애는 젠을 위해 아이들 맞춤 가발로 특별한 선물을 준비해 눈길을 끈다. 사유리와 정미애는 아이들에게 가발을 씌워주고, 사유리는 젠에게 단발머리 가발을 씌워준 뒤 “어때?”라고 묻는다.

그의 말에 아들에게 가발을 씌워주고 머리를 정리하던 정미애는 젠을 보며 웃고 “너무 웃긴데 너무 예쁘다”고 말한다. 앞서 정미애는 지난해 12월 넷째 아들을 출산했으며, 같은 해 11월 태어난 사유리의 아들 젠의 동갑 친구로 두 아이들의 만남을 기대케 한다.

사유리와 정미애의 만남 예고에 네티즌들은 “젠이 첫 친구 만나는구나” “정미애님 웃음 소리 통쾌하시네요” “둘 다 너무 예쁘다” “가발 쓰니 더 귀엽네요” “방송 기다려지네요” “아기들 가발 쓰는 거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기대를 드러내고 있다.

한편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오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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