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28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평소와 달리 잘 씻고 면도도 하고 깔끔한 모습으로 준비하는 김성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딸 혜빈은 하루 종일 평소와 다른 행동을 하는 아빠 김성수에게 혹시 여자 친구가 생긴 것은 아닌지 걱정했다.
아빠 김성수의 목욕재계에 의심의 늪에 빠진 딸 김혜빈은 결국 아빠의 핸드폰을 빼앗아 검사하기 시작했다.
혜빈은 김성수에게 “여자친구 생긴거 아니예요?”라며 “나미애 누구예요, 신수지 볼링은 누구예요”라며 의심했다.
김성수는 “아빠가 여자 만나는 거 싫어?”라고 묻자 혜빈은 “응 싫어 아예 싫어”라고 말했다.
혜빈은 인터뷰에서 “만약에 아빠에게 여자친구가 생긴다면 둘 사이를 제가 갈아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매주 수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28 21:1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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