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지혜 기자) 천상지희(The Grace) 다나가 원빈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2013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다나는 과거 원빈의 식사 제안을 거절한 사연에 대해 밝혔다.
당시 MC 윤종신은 “원빈의 식사 제의를 거절했다고 들었는데 맞냐”고 물었고, 이를 들은 출연진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당황한 다나는 “와전이 된 게 있다. 정말 옛날부터 팬이었다. 논스톱 당시 좋아한다고 말하니 밥 한번 먹자고 하더라”며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저는 진짜로 밥을 먹는 줄 알고 준비를 했었다”고 전해 거절 아닌 거절을 한 사실에 대해 털어놓았다. 이어서 “내 자신을 꾸미고 오빠 옆에 있을 수 있을 때 만나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다나는 지난 2001년 1집 앨범 [First Album]로 데뷔했으며, 1986년 7월 17일 생으로 올해 나이 33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28 16:3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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