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현장] ‘언니’ 이시영, 대역·와이어 NO…“기술적 현람함 보다는 현실적 액션 표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이시영이 리얼 액션으로 돌아왔다. 

28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언니’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이시영, 박세완, 이준혁, 임경택 감독 등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언니’는 사라진 동생(박세완 분)의 흔적을 찾아갈수록 점점 폭발하는 전직 경호원 인애(이시영 분)의 복수를 그린 새로운 분노 액션 영화다.

극중 이시영은 특공 무술까지 가능한 실력 좋은 여자 경호원 인애 역을 맡았다.

영화 ‘언니’ 제작발표회/ 톱스타뉴스 정송이 기자
영화 ‘언니’ 제작발표회/ 톱스타뉴스 정송이 기자

시나리오를 보자마자 출연을 결정했다는 이시영은 가장 크게 와닿은 부분으로 액션을 꼽았다.

“감사한 시나리오였다. 인애가 주체적으로 끌고 나가는 역할이라 매력이 있었고 가장 크게 와닿는 부분은 액션적인 부분이었다. 이 영화는 기승전결 액션으로 시작해서 마무리하는 느낌이 강한 영화다”

특히 이시영은 액션 영화에 첫 도전임에도 몸을 사리지 않는 투혼을 보이며 지금껏 본 적 없는 리얼 액션을 탄생시킬 것을 예고해 기대감이 모이고 있는 바. 

이날 현장에서 임경택 감독은 리얼 액션 영화는 배우가 뒷받침되어야 가능한데 이시영이 완벽하게 소화해 내 가능했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이시영이 대역 없이 99.9% 이상 직접 액션을 소화해냈다. 씨지, 와이어 없이 전부 소화해 제대로 된 리얼 액션을 만들어 주었다”

영화 ‘언니’ 제작발표회/ 톱스타뉴스 정송이 기자
영화 ‘언니’ 제작발표회/ 톱스타뉴스 정송이 기자

추격신부터 맨몸 액션까지 완벽하게 소화한 이시영은 기존에 선보인 액션들과는 다르게 표현하려고 노력했다.

또 기술적인 현란함보다는 현실적인 액션을 표현하기 위해 굵고 아날로그적인 액션을 선택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여자가 남자 다수를 상대한다는 것은 다소 비현실적으로 비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명분을 가질 수 있게 납득이 될만한 액션을 하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지금까지 보지 못한 여성 액션의 탄생을 기대케하는 영화 ‘언니’는 오는 12월 말 개봉 예정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