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희주 기자) 성남시의 ‘아동수당플러스 사업’이 ‘2018 경인히트상품’ 복지분야 대상에 선정됐다.
경기 성남시의 ‘아동수당플러스 사업’이 ‘2018 경인히트상품’ 복지분야 대상에 선정돼 지난 27일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올해로 27회째인 경인히트상품은 지자체와 기업체를 대상으로 소비자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상품과 지자체만의 특화 서비스를 심사해 6개 지자체와 33개 기업체를 선정했다.
성남시 ‘아동수당플러스’ 사업은 아동수당 미수급자(소득 상위 10%)에게도 아동수당을 지급하여 중앙정부의 제한적 복지를 지방정부가 보편적 복지로 바꾸어 낸 획기적인 사례로 평가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이재철 부시장은 “성남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는 지금까지 아동수당 총 129억 6000만 원을 체크카드로 지급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28 14:0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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