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HD] 백지영, 출연자 열창에 “독보적인 비브라토” 극찬

(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가수 백지영이 JTBC ‘99인의 여자를 만족시키는 남자’ 녹화 중 출연자 남편의 뛰어난 가창력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JTBC ‘99인의 여자를 만족시키는 남자(이하 99만남)’은 99인 돌싱 여성 판정단이 아내들의 남편 자랑을 듣고 최고의 남편을 선정하는 신규 예능 프로그램. 
  남편 자랑에 나선 출연 아내 중 “내 남편은 훈훈한 외모에 가창력까지 겸비했다”고 뽐내는 아내가 등장, 모두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실제로, 신동엽 백지영 문지애 등 MC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 등장한 남편은 아내에게 깜짝 세레나데를 선물했는데 그 노래 실력에 현장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했던 백지영은 “음정이 정확하다” “비브라토의 제왕 남진 선생님과 정말 똑같다” 등 출연자의 뛰어난 노래 실력에 극찬을 아끼지 않아 관심을 모았다.
  출연자 중 자칭 타칭 연예인급 외모의 아내를 본 백지영은 갑자기 MC 신동엽에게 “아내 선혜윤 PD가 얼마나 예쁘다고 생각하냐”며 돌발 질문을 던졌다. 당황하며 망설이던 신동엽은 “사실 나는... 돈 보고 결혼했다”며 농담 섞인 망언(?)을 해 여성 출연자들의 야유를 한 몸에 받았다. 
  하지만 “PD치고는 예쁘다. 그렇지 않냐”며 뒤늦은 수습과 함께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신동엽은 아내 선혜윤 PD에게 줬던 가장 감동스러운 선물을 말하며 멋쩍음을 감추지 못했다는데.
 
어디에서도 공개되지 않은 MC 신동엽의 부부 스토리 그리고 선물의 정체는 무엇일지 오는 3월 9일 일요일 밤 11시 JTBC ‘99인의 여자를 만족시키는 남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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