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정우영이 챔피언스리그서 1군 데뷔전을 치른 가운데, 스페인 라리가(LaLiga) 발렌시아 CF 소속 이강인(17)에 대한 관심이 높다.
지난달 코파 델 레이 32강 1차전에서 역대 최연소로 1군 데뷔전을 치른 이강인은 구단 역사상 최초의 아시아인으로 기록됐다.
발렌시아의 마르셀리노 감독 역시 그를 꾸준히 1군 훈련에 소집하면서 기량을 점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탈리아서 이강인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이탈리아의 ‘투토스포르트웹’은 27일(현지시간) “유벤투스가 발렌시아의 페란 토레스와 이강인을 주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특히 이강인은 유스리그서 유벤투스를 상대로 간담을 서늘하게 했고, 이미 8,000만 유로의 바이아웃이 설정돼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발렌시아가 이강인에 대해 엄청난 기대를 걸고 있어 그를 이적시킬 가능성은 없어보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28 10:3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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