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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이혼’ 차태현, 스태프들에게 금(金) 선물한 사연…“똑같은 선물 식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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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지혜 기자) ‘최고의 이혼’ 차태현의 금 선물이 화제다.

지난 2016년 4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에서 차태현은 종영 파티에서 모든 배우와 스태프들에게 통 큰 선물을 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당시 MC 규현은 배우와 스태프 전원에게 금을 선물한 사연에 대해 물었다. 그러자 차태현은 “매번 똑같은 선물이 식상하다고 느꼈다”며 입을 열었다.

MBC ‘라디오스타’ 캡처
MBC ‘라디오스타’ 캡처

그러면서 “생각을 하다가 금을 카드 모양처럼 만들었다. (카드) 앞에 메시지를 써서 전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를 들은 MC 윤종신은 비용에 대해 물었고, 차태현은 “두 돈씩 3500만 원에서 4000만 원 정도 들었다”고 밝히면서 실제 금 카드를 보여주기도 했다.

차태현이 출연해 화제를 모은 KBS2 ‘최고의 이혼’은 지난 27일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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