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샤이니(SHINee) 태민이 일본 첫 솔로 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뒤 한국으로 귀국했다.
지난 26일 태민은 샤이니 일본 공식 SNS 계정에 “SIRIUS처럼 밝게 빛나게 해주는 여러분과 걸어 갈수 있기 위한 첫걸음 내디뎠다. 많은 응원 감사드린다. 앞으로 태민 그리고 SHINee를 잘 부탁드린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태민은 마지막 투어 콘서트를 마치고 자신이 이름이 붙어있는 문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총 32회에 걸친 첫 솔로 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그의 진심어린 소감이었다.
마지막 공연 당시 태민은 벅찬 감동을 주체하지 못하는 듯 여러번 눈물을 참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후 지난 27일 태민은 3달여 만에 한국으로 귀국했다.
그는 비니와 마스크를 쓴 채 일본 방송에서 구입한 듯한 목도리를 두르고 공항에 들어섰다.
오랜만에 한국으로 돌아온 그의 모습에 팬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태민은 지난 9월 가나가와 공연을 시작으로 이시카와, 시즈오카, 지바, 나고야, 사이타마, 나가노, 군마, 오이타, 후쿠오카, 오사카, 오카야마, 히로시마, 홋카이도, 도쿄, 고베 등 일본 전국 16개 도시에서 총 32회에 걸쳐 첫 솔로 투어 ‘TAEMIN Japan 1st TOUR ~SIRIUS~’(태민 재팬 퍼스트 투어 ~시리우스~)를 개최, 전 공연 매진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