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28일 방송된 ‘아침마당’ 도전 꿈의무대 코너에서는 최병윤이 출연했다.
최병윤은 “차비를 아끼려 자전거를 타고 다녔는데, 어느날 자전거를 타고 가다 차에 치이는 교통사고를 당했다. 5m나 날아 바닥에 떨어졌다. 그런데 운전자는 내리지도 않았다. 차문을 두드리며 사고내시고 뭐하시는거냐고 했는데 운전자가 울고 있었다. 너무 울고 있어서 제가 운전을 해서 병원으로 향했다”고 말했다.
이어 “왜 그렇게 많이 울고 있냐고 물으니 결혼하고 싶은 여자를 집에 데려갔는데 이혼녀라고 반대해서 그렇다고 했다. 그래서 나는 믿었던 친구에 사기 당해도 살고 있다며 위로했다. 이 일이 있은 후에 나도 누군가에게 위로가 될 수 있구나 생각했다. 이제부턴 나 자신도 위로하며 열심히 살기로 다시 다짐했다. 전국노래자랑에 나가 최우수상도 받고 음반도 냈다”고 말했다.
KBS1 ‘아침마당’은 월~금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28 08:4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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