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프랑스 상원의회 고위 공무원이 북한을 위해 스파이 활동을 했다는 혐의를 받고 체포됐다고 BBC가 26일 (현지시간) 보도했다.
AFP통신, 르 파리지앵 등 프랑스 언론사를 인용한 BBC는 브누와 켄데가 25일 정보 수집 및 누출 혐의로 체포했다고 전했다.
프랑스 정보담당기관 DGSI는 현재 켄데가 북한 정부에 북한에 정보를 제공했는지 여부를 수사하는 한편, 파리에 위치한 그의 사택과 그의 부모님 집을 수색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28 02:4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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