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우아한형제들 김봉진 대표, ‘배달의 민족’ 승승장구하는 비결 공개…CBO 장인성 ‘관심집중’

  • 권미성 기자
  • 승인 2018.11.28 00:38
  • 댓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권미성 기자] 배달의민족 대표 김봉진과 함께 CBO로 활동중인 장인성이 화제다.

장인성은 ‘우아한 형제’에 합류하게 된 이유에 대해 “우아한 형제들의 김봉진 대표님과 이전 회사에서 같이 일한 적이 있다. 같은 프로젝트에서 대표님은 디자이너, 난 마케터로 일했다”며 “그떄 좋은 인상을 받았다. 대표님이 퇴사하고 지금의 ‘배달의민족(우아한형제들)’을 만들었다. 그로부터 2년 후 마케터로 제안받아 일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CBO로 활동 중이다.

장인성은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을 알고 좋아하고 사랑하고, 그래서 써보고 싶게 만드는 배민 이야기를 나누게 하는 것이 역할”이라고 전했다.

장인성 이사는 “지금까지 배달의민족의 커뮤니케이션은 우리를 정의하고, 고객과의 친밀함과 공감을 형성해가는 단계였다”고 말하면서 “이것만으로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사실 나는 정보 산업 기술이 사람들에게 어떤 이로움을 줄 수 있는지 끝까지 해보고 싶다.”라며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 언급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배민의 김봉진 대표는 배달앱 시장규모는 1조 원에 이른다고 전했다. 배달의 민족, 요기요, 배달통이 전체 시장의 90%를 점유하고 있다.

배달의민족 김봉진 대표 / 세바시 캡처
배달의민족 김봉진 대표 / 세바시 캡처

특히 배달의민족은 시장점유율이 60%를 차지한다. 국내 최초로 배달앱 서비스를 시작한 배달통을 제쳤다. 월간 방문자수 1위 자리도 내주지 않고 있다.

배달의민족이 이처럼 경쟁구도에서 앞서가게 된 것은 TV광고의 영향이 컸다.

우아한형제들은 2010년 처음으로 ‘배달의민족’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재 전국 14만여 업소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김 대표는 2010년부터 창업전선에 뛰어 들었다. 그는 ‘114전화번호 안내서비스’를 스마트폰용 앱으로 만드는 데 도전했다. 그러나 방대한 전화번호를 모으기 힘든 데다 시장성이 없어 결국 실패했다.

이 실패경험은 ‘114보다 배달정보가 많다’고 광고하는 배달의민족을 만들게 한 자양분이 됐다. 

김 대표는 “실패한 뒤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규모가 큰 배달음식시장을 새롭게 주목하게 됐다”고 말했다. 


추천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