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최고의 이혼’에서 손석구가 차태현에게 이엘과의 고민을 털어놓은 모습이 그려졌다.
27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최고의 이혼-최종회’에서는 유영(이엘)과 장현(손석구)은 다시 합쳤다.
장현(손석구)은 버린 반지를 찾아 유영(이엘)에게 건네며 “남편이 되게 해줘. 아빠가 되게 해줘”라고 무릎을 꿇고 눈물의 프로포즈를 했다.
유영(이엘)은 축하하는 석무(차태현)에게 “애정은 없지만 결혼은 할거야. 현실적인 선택을 한거다”라고 고백했다.
장현(손석구)은 유영(이엘)의 믿음을 얻고자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유영(이엘)은 “사람은 누구 때문에 행복해지는 게 아니다. 난 당신 의심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영은 “의심할 거였다면 당신 받아들이지도 않았다”라고 말했다.
장현(손석구)은 석무(차태현)를 찾아가서 “유영이가 정말 나를 사랑하는 게 맞는지 기다려야겠다고 하더라. 혼인 신고서도 아직 안 써서 피가 마른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27 23:0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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