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걸스데이 민아가 굴착기 자격증을 땄다.
지난 26일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걸스데이 민아가 굴착기 자격증을 딴 특별한 이야기가 방영됐다.
민아는 지난 2014년 친환경 집 짓기 프로그램 ‘에코 빌리지 즐거운 가(家)’에 출연했다. 프로그램 PD는 출연이 예정된 민아에게 굴착기 운전을 배워볼 것을 제안했다.
이에 민아는 “여자 몸으로 힘쓰는 일은 한계가 있다. 기계 힘을 빌려서라도 보탬이 되고 싶다”며 자격증을 취득했다. 또 실제 촬영 때는 굴착기로 돌밭을 직접 갈며 공사를 돕기도 한 것.
민아는 초보임에도 능숙한 실력을 발휘해 많은 이들의 걱정을 덜어냈다.
함께 출연한 개그맨 김병만도 민아의 굴착기 모는 실력을 인정했다.
응시자격 제한이 없어 많은 이들이 굴착기 자격증 따기를 도전하지만 굴착기 자격증 합격률은 50% 미만이다.
민아가 굴착기 실력을 뽐낸 프로그램은 SBS 예능 ‘에코빌리지 즐거운 가(家)’다. 지난 2014년 8월에 시작해 2015년 3월에 종영한 예능이다.
민아는 걸그룹 걸스데이에서 메인보컬을 맡고 있다.
걸스데이 민아의 나이는 1993년생으로 올해 26세다.
민아의 친언니 방현아도 남다른 가창력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