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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달 푸른해’ 줄거리, 제작진 기획의도는?…처음 등장한 시 구절은 ‘보리밭에 달 뜨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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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붉은달 푸른해’의 줄거리와 기획의도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MBC 새 수목드라마 ‘붉은달 푸른해’는 의문의 아이, 의문의 사건과 마주한 한 여자가 시(詩)를 단서로 진실을 추적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극중 김선아는 한울 센터 아동 상담사 차우경 역을, 이이경은 강력계 형사 경위 강지헌 역을, 남규리는 의문의 인물 전수영 역을, 차학연은 한울 센터 시설관리실 근무 직원 이은호 역을 맡았다.

배우 이이경-김선아-감독 최정규-배우 남규리-차학연 / 톱스타뉴스 정송이 기자
이이경-김선아-최정규 감독-남규리-차학연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 완벽한 인생이었다. 그 소녀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착한 딸과 성실한 아내, 좋은 엄마, 유능한 아동상담사.

완벽한 인생이라 생각했다.

그 때 그 사고가 나지 않았더라면

그 때 그 소녀를 보지 않았더라면

하지만 사고는 일어났고, 소녀를 보았고, 완벽한 인생은 깨졌다.

죄책감 때문일까? 아니면 미치기라도 한 걸까?

계속 소녀가 보인다. 자꾸만 보인다.

도대체 넌 누구지?

# 의문의 살인사건, 범인은 현장에 시(詩)를 남겼다.

소녀를 쫓는다.

그 때마다 의문의 살인 사건과 마주한다.

살인의 현장에서 발견되는 기묘한 시의 구절들.

그리고 남겨진 아이들.

시(詩)가 있는 죽음에는 항상 아이가 있다.

# 붉은달 푸른해의 진실은.

사건을 추적할수록 죄악을 담은 끔찍한 진실이 드러나고

그와 함께 밝혀지는 녹색 옷을 입은 소녀의 정체.

붉게 변한 달(月)이 낮을 비추고 푸르게 변한 해(日)가 밤을 비추는 것처럼

우경은 보이지 않는 진실에 다가서게 되는데...

그렇게, 그녀의 마지막 퍼즐 맞추기가 시작된다.

특히 지난 21일 방송된 ‘붉은달 푸른해’ 1화에서는 ‘보리밭에 달 뜨면’이라는 시 구절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선아, 이이경, 남규리, 차학연 등이 출연 중인 MBC 새 수목드라마 ‘붉은달 푸른해’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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