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캐슬(스카이캐슬)’ 송건희, 김정난 아들 박영재 역으로 활약…‘짧지만 강한 연기’

(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SKY 캐슬’ 송건희가 김정난(이명주 역)의 아들 박영재 역으로 활약했다.

지난 23일, 24일 방송된 JTBC 새 금토드라마 ‘SKY 캐슬’에서는 박영재 역을 맡은 송건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SKY 캐슬’은 대한민국 상위 0.1%가 모여 사는 SKY 캐슬 안에서 남편은 왕으로, 제 자식은 천하제일 왕자와 공주로 키우고 싶은 명문가 출신 사모님들의 처절한 욕망을 샅샅이 들여다보는 리얼 코믹 풍자 드라마다.

극중 송건희는 “이제부터 내 인생 살 거야. 더 확실한 건 엄마아빠 아들로 살고 싶지 않는다는 거고. 나 더 이상 지옥에서 살기 싫어. 당신 아들로 사는 거 그게 지옥이었으니까”라며 짧지만 강한 연기를 펼쳤다.

이에 시청자들은 “김정난 아들 배우 누구”, “아들 잘생겼다”라며 송건희에게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웹드라마 ‘하찮아도 괜찮아’와 CF 등에 출연하며 이름과 얼굴을 알린 송건희는 JTBC ‘SKY 캐슬’을 통해 존재감을 입증했다.

염정아, 정준호, 이태란, 최원영, 윤세아 등이 출연 중인 JTBC ‘SKY 캐슬’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