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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랜트·톰프슨 78점…골든스테이트, 모하메드 밤바의 올랜도 꺾고 3연승

  • 이정범 기자
  • 승인 2018.11.27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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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범 기자]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케빈 듀랜트와 클레이 톰프슨의 맹활약 속에 모하메드 밤바가 속한 올랜도 매직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골든스테이트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2018-2018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올랜도에 116-110으로 승리했다.
 
전반전까지 47-64로 17점을 끌려가다가 3쿼터부터 매서운 추격전을 벌여 거둔 승리였다.
 
충격의 4연패 뒤 3연승 거둔 골든스테이트(15승 7패)는 서부 콘퍼런스 선두 LA 클리퍼스(13승 6패)와의 승률 격차를 바짝 좁혔다.

AFP=연합뉴스
AFP=연합뉴스

 
골든스테이트의 3·4쿼터 역전극을 주도한 것은 듀랜트와 톰프슨이었다.
 
3쿼터 중반 듀랜트의 결정적인 블록슛 이후 흐름을 가져온 골든스테이트는 빠르게 점수 차를 좁히며 올랜도를 위협했다.
 
4쿼터 들어서는 톰프슨까지 가세했다.
 
3쿼터까지 10득점에 그쳤던 톰프슨은 4쿼터에만 19득점을 쏟아냈다.
 
골든스테이트는 4쿼터 5분여를 남기고 톰프슨의 깨끗한 3점 슛으로 102-100 역전에 성공했고 결국 6점 차 승리를 거머쥐었다.
 
듀랜트는 이날 무려 49득점을 책임졌다. 리바운드 6개, 어시스트 9개, 스틸과 블록슛도 2개씩을 보탰다.
 
톰프슨은 3점 슛 6개를 포함해 29점을 올리는 등 두 선수가 팀 전체 득점의 3분의 2 이상인 78점을 합작했다.
 
3연승으로 디펜딩 챔피언의 면모를 회복한 골든스테이트는 스테픈 커리의 복귀와 함께 선두 굳히기에 나선다.
 

이날 스티브 커 골든스테이트 감독은 허벅지 부상으로 10경기째 결장 중인 커리가 곧 연습에 완전히 복귀한다고 말했다.
 
커리는 이르면 30일 열리는 토론토 랩터스와의 동·서부 최강자 맞대결에서부터 코트에 나설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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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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