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영국 록밴드 ‘퀸’과 보컬 프레디 머큐리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개봉 4주 차에도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섰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보헤미안 랩소디'는 주말 이틀(24·25일)간 76만5천613명을 불러들이며 누적 관객 수 464만4천315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보헤미안 랩소디’는 2008년 개봉한 ‘맘마미아!’(457만명)의 성적을 뛰어넘었으며, 앞으로 ‘미녀와 야수’(2017년·513만8천328명), ‘레미제라블’(2012년·592만977명) 등 음악영화의 역대 흥행 기록을 넘어설지 주목된다.
특히, 개봉 4주차에도 주말 관객이 불어나고 있어 장기 흥행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 영화 개봉 첫 주말 관객은 42만3천799명이었으나 둘째 주와 셋째 주 주말 관객은 각각 63만3천978명과 64만5천330명으로 증가했으며, 넷째 주에는 76만5천613명이 불러모으는 등 갈수록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27 14:4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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