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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2’, 캐리어 도착 후 달라진 모습…‘모로코 언니들의 패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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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지혜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모로코 친구들의 캐리어가 도착했다.

오는 29일 방송될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모로코 친구들과의 잃어버렸던 캐리어가 도착한다.
 
이날 방송에서 모로코 닥터스 3인방은 놀이공원에서 여행을 즐긴다. 그러던 중, 신나게 즐기고 있던 모로코 친구들에게 희소식이 도착했다. 파리에 두고 온 캐리어가 호텔에 도착했다는 메시지를 받은 것.

친구들은 놀이공원에서의 일정이 남아있었지만 뒤도 돌아보지 않은 채 호텔로 직행했다. 이를 본 딘딘은 “진짜 쿨하다. 우리는 놀이공원 가면 뽕 뽑을 때 까지 타는데...”라고 말해 모로코 3인방의 ‘쿨함’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모로코 친구들의 이런 쿨함에는 이유가 있었다. 그동안 친구들은 캐리어의 부재로 모로코에서부터 준비한 한국 여행 코디 세트들을 입지 못해 흥이 다소 다운된 상태였다.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그렇기에 캐리어의 도착은 이들에게 정말 반가운 소식이었고 모든 것을 다 포기한 채 캐리어가 있는 곳으로 달려갔다는 후문이다.

아스마는 “이제부터 시작이야. 나 뭐 입을지 생각하고 있어”, “두통이 사라진다”라고 말해 행복한 마음을 드러내 어떤 스타일을 선보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캐리어를 되찾은 친구들은 “이제야 사람이 된 기분이야”, “내 예쁜 잠옷도 얼른 입고 싶어”라고 말해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그 후 모로코 친구들의 본격적인 외출 준비가 시작됐는데. 과연 캐리어 도착 후 변화된 모로코 3인방의 모습은 어떨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모로코 친구들과 캐리어의 재회 현장은 오는 29일 밤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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