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26일 ‘오늘밤 김제동’에서는 지난 주말 KT 화재로 도심 마비가 됐던 소식을 전했다.
김제동은 다시는 이런 일이 없기를 바란다며 그에 따른 보상도 잘 챙겨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제동은 본인의 친구들과 휴대전화 없이 대화하게 됐다며 초연결 사회가 인간관계를 끊어 버린 것은 아닌지 불행 중 생각해 봤다고 한다.
타의가 아닌 자발적으로 끊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말도 전했다.
휴대 전화가 마비되는 바람에 KT 아현지사 근방에는 공중전화에 줄을 서는 진풍경도 벌어졌다.
김제동은 이를 두고 추억의 낭만이 살아나는 것 같다는 말도 전했다.
KBS1 ‘오늘밤 김제동’은 월~목요일 밤 11시 3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26 23:3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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