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이슈그후] ‘경비원 임금 회삿돈 대납’ 조양호 부인 이명희 검찰 소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회삿돈으로 자택 경비원의 임금을 지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부인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을 비공개 소환 조사했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김영일)는 지난 22일 이 전 이사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26일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조 회장의 혐의를 확인하는 차원에서 조사했으며 이 전 이사장을 피의자로 입건할지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뉴시스
뉴시스

 
앞서 지난달 5일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조 회장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
 

중앙지검은 270억원대 횡령·배임 혐의로 조 회장을 불구속 기소한 남부지검으로 사건을 이송했다.
 
조 회장은 2003년 1월부터 지난 5월까지 서울 종로구 자택에서 용역업체 유니에스 경비원 24명의 용역대금 16억1000만원, 2011년 7월부터 지난 4월까지 자택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설치와 놀이터 공사 등에 쓰인 비용 약 4000만원을 계열사인 정석기업이 대신 납부하게 한 혐의를 받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