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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이혼’ 차태현X배두나, 문숙 쓰러지자 병원에서 최정우-남기애 만나…‘이혼사실 들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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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최고의 이혼’에서 차태현과 배두나가 차태현의 부모에게 이혼사실을 들키게 됐다.
 
26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최고의 이혼’에서는 석무(차태현)과 휘루(배두나)미숙(문숙)이 쓰러지자 병원을 찾았다.

 

KBS2‘최고의 이혼’방송캡처
KBS2‘최고의 이혼’방송캡처

 

석무(차태현)와 휘루(배두나)는 석무의 아버지 구호(최정우)와 미현(남기애)와 식사를 하게 됐다.
 
구호(최정우)는 아직 이혼한 석영(윤혜경)의 이야기를 하며 “아직 유예기간 3개월이니 잘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석무(차태현)는 휘루(배두나)를 보고 “우리는 한달이었는데? 애가 없어서 그런가보다”라고 했고 휘루도 “그러게”라고 답했다.
 

이에 구호(최정우)와 미현(남기애)은 깜짝 놀랐고 석무와 휘루의 이혼 사실을 알게 되고 구호는 미현에게 “애들을 잘못키웠다”고 자책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줬다.
 
KBS2 ‘최고의 이혼’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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