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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각시별’ 이제훈-이동건, “흔적없이 죽일 건데 뭐가 걱정이지?” ··· 윤주만 농간에 위험에 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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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여우각시별’에서 이제훈(이수연 역)과 이동건(서인우 역)이 윤주만(조부장 역)의 농간에 넘어갔다.

26일 방송된 SBS ‘여우각시별’에서는 이제훈(이수연 역)과 이동건(서인우 역)이 윤주만(조부장 역)의 농간에 넘어가 위험에 처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SBS ‘여우각시별’ 방송 캡처
SBS ‘여우각시별’ 방송 캡처
SBS ’여우각시별’ 방송 캡처
SBS ’여우각시별’ 방송 캡처

 

SBS ‘여우각시별’ 방송 캡처
SBS ‘여우각시별’ 방송 캡처
SBS ‘여우각시별’ 방송 캡처
SBS ‘여우각시별’ 방송 캡처

 

서인우가 다급하게 조 부장을 만나러 갔다. 서인우는 조 부장을 보자마자 동생 이수연의 행방에 대해 조 부장에게 대답을 재촉했다. 그러나 조 부장을 태연하게 업무적인 얘기만 했다.

같은 시각, 이수연은 서인우와 조 부장이 있는 공간 바로 옆 공간에서 여러 명의 남자들에게 둘러싸여 있었다. 조 부장이 서인우를 이수연에게 데려갔다.

서인우는 조 부장에게 “큰 일 망치고 싶지 않으면 동생을 돌려보내라”라고 말했다. 하지만 조 부장은 “쥐도 새도 모르게 죽일 거니까 걱정할 거 없다“고 맞섰다.

잠시 말없이 조 부장을 바라보던 서인우가 “12년 그 하드디스크가 세상에 공개되는 걸 보고 싶냐? 나와 수연이를 위한 보험이 있다는 생각은 안 해봤냐?“며 조 부장을 협박했다.

쌔한 눈빛으로 서인우를 바라보던 조 부장이 서인우의 얼굴에 주먹을 날렸다. 그때부터 서인우와 이수연 근처에 있던 모든 남자들이 두 사람에게 덤볐다.

서인우와 이수연이 남자들과 싸우고 있을 때였다. 한 남자가 각목으로 서인우를 내리쳤다. 서인우는 조 부장의 지시 하에 남자들에 의해 차에 태워졌다.

조 부장은 서인우 옆에 있는 남자들에게 바다에 던져버리라고 말하고는 싸늘한 눈빛으로 서인우를 비웃으며 돌아섰다.

‘여우각시별’은 금일부로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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