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정소민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25일 정소민은 자신의 SNS에 “조금 늦은 종영 소감”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다음은 정소민이 게재한 글의 전문이다.
4개월정도를 진강이로 지내면서 마음이 많이 아프기도 심적으로 꽤 힘들기도 했지만 저에겐 다시 한번 연기하는 즐거움을 가르쳐준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치열했던 적이 있었나 싶을만큼 진강이라는 인물에게 매달렸던 것 같습니다. 그 모든 시간들이 너무나 소중하고 감사해요. 그래서인지 아직 일억개에 대한 마음정리를 시작할 엄두도 못내고 있습니다. 4개월동안 진강이를, 그리고 무영이를, 진국오빠를 깊게 알아갈 수 있어서 진심으로 즐겁고 행복했어요. 진강이와 무영이가 아픔없는 세상에서 둘만의 예쁜 이야기를 계속 써내려갈 거라고 믿어요. 그래서 저에게 하늘에서내리는1억개의별 은 영원할 것 같아요. 그동안 1억별을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엉엉 소민언니 사랑해요”, “무영이랑 진강이랑 행복하길 바랄게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소민이 출연한 tvN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은 지난 22일 방송 종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