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태이 기자) 일명 ‘홍승만 사건’이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홍승만 사건은 지난 2015년 전주교도소에 귀휴를 받고 난간 뒤 교도소에 복귀하지 않고 9일간 잠적한 사건.
홍승만은 내연녀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하는 엽기적인 범죄를 저질러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이후 그는 19년 동안 전주교도소에서 수감 생활을 했으며 어머니가 뇌출혈로 쓰러졌다는 가족들의 연락을 받고 귀휴 신청을 했다.
귀휴가 끝난 뒤 그는 돌아오지 않았고 전주교도소 측은 1000만원의 현상금을 내걸었다.
하지만 그는 야산에서 현금 80만원과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쪽지를 남긴 채 목을 매 세상을 떠났다.
귀휴란 복역중이던 사람이 일정기간 휴가를 받아 밖으로 나오는 것을 말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26 16:2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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